비트코인 장중 21,000달러 돌파, 투심 개선...부자아빠 저자 "연준 피봇 전 BTC 매수해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30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이틀째 34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0,7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78%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0,566.48달러, 최고 20,988.39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986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0% 수준이다.
한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지속하면서 금, 은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것이고 곧 연준은 피봇(정책방향 전환)을 할 것이다. 피벗 전에 금과 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