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탄생 14주년...100만달러 전망 여전히 유효한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08:01]

비트코인 탄생 14주년...100만달러 전망 여전히 유효한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01 [08:01]

▲ 비트코인 백서/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개발자가 탈중앙화된 P2P(개인 간) 형식의 디지털 화폐 시스템 개념을 설명한 8쪽 짜리 백서(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를 세상에 공개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세상에 등장한 순간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2009년 1월 3일에 시작되었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0.0008달러였다. 14주년이 되는 이날 현재 비트코인은 20,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1월 1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0,46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925억 달러로, 현재 글로벌 자산 시총 데이터 통계 사이트 8마켓캡(8marketcap)에 따르면 세계 자산 순위 14위에 올라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약 69,000달러의 사상최고가를 기록했고, 시총도 1조 달러를 훌쩍 넘어섰었다. 한편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업자는 지난 3월 미디움을 통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창업자도 지난 4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를 향해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