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IC, 인스타그램과 협업에 18% 넘게 급등..."폴리곤, 3대 암호화폐 되길 원해"

▲ 출처: 폴리곤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ereum) 확장 솔루션 폴리곤(Polygon, MATIC)이 인스타그램과의 협업 소식에 18% 넘게 급등했다. 시가총액 11위 암호화폐 MATIC은 4일(한국시간) 오후 3시 4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8.45% 급등한 가격이다. 시가총액도 약 98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시총 10위인 솔라나(SOL, 시총 약 116억 달러)를 추격하고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제작자의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및 판매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메타가 수요일(현지시간) 발표했다. NFT 제작자는 인스타그램이 제공하는 툴킷을 이용해 NFT를 생성하고 게시 및 판매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메타는 폴리곤을 첫 파트너로 채택했다. 메타는 미국에서 일부 제작자 그룹과 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추후 더 많은 국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 폴리곤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함께 MATIC이 3대 암호화폐로 등극하는 날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세계 최초의 zkEVM 메인넷은 폴리곤이 출시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달 폴리곤은 zkEVM 테스트넷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모든 사람의 우려는 기우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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