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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1,000달러선 하회, 투심도 악화...美 달러지수 DXY 111 기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14:15]

비트코인 21,000달러선 하회, 투심도 악화...美 달러지수 DXY 111 기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11/07 [14:15]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달러화 강세에 8주만에 간신히 되찾은 21,000달러선을 다시 내줬다. 투자심리도 악화되는 모습이다. 11월 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7포인트 내린 33를 기록하며 투심이 크게 위축됐다. 다만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7일(한국시간) 오후 2시 1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0,8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65% 하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21,283.31달러, 최저 20,856.5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015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8.8% 수준이다. 통상 비트코인과 반대로 움직이는 미국 달러화 지수 DXY가 현재 0.13% 상승, 111.0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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