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4% 하락, 고래의 매도 때문?..."SEC, 리플 소송서 하위테스트 적용 어려워"
이날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거액 암호화폐 투자자인 고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 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최근 몇 시간 동안 7,100만 개 이상의 XRP가 FTX 거래소로 유입됐다. 이동은 두 가지 거래로 이뤄졌다. 첫 번째 거래는 16,631,186달러 상당의 35,774,039 XRP이고, 두 번째 거래는 16,557,439달러 상당의 35,615,409 XRP였다. 둘 다 알 수 없는 지갑에서 FTX 거래소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SEC는 하위테스트(Howey Test, 증권법 적용 위한 테스트) 적용을 주장할 수 없다. SEC의 유일한 증거는 리플이 XRP 가격에 관여했다는 리플과 몇몇 투자자의 진술이지만, 이에 대해선 이미 전문가 증언을 포기했다. 또한 약식판결에서 SEC가 이기려면 보다 강력한 증거가 필요한데 SEC는 이미 여기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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