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올해 안에 2만5천~2만8천달러까지 갈 것"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10:12]

"비트코인, 올해 안에 2만5천~2만8천달러까지 갈 것"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8/02/19 [10:12]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올해 초에 50% 넘게 급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2월 들어서면서 암호화폐 시세가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향후 암호화폐 가격 추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쏟아지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애널리스트이자 컨설턴트인 톤 베이스(Tone Vays)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베이스는 "비트코인은 이전 보다 더 빨리 회복할 것이다"며 "시장이 다시 안정되면 얼마나 높은 가치가 형성될 지 확신할 수 없지만 연말까지 최소 2만5천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유명한 비트코인 애호가인 루니 모아스(Ronnie Moas)는 올해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이 2만8천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창립자이며 월스트리트 전략가인 톰 리 매니저도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이 2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 나아가 비트코인 갑부로 잘 알려진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 가운데 형인 캐머런(Cameron)은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보다 40배 더 뛸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현재 평가가 여전히 너무 높다든지 암호화폐의 가치는 제로(0)라는 무용론까지 반론도 만만치 않아 투자자들이 균형잡힌 시각을 갖고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