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코툰] "FTX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 신뢰도 저하…단기적으로 생태계 재앙 닥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1/11 [21:17]

[코툰] "FTX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 신뢰도 저하…단기적으로 생태계 재앙 닥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11 [21:17]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파산 위기와 관련해 스마트블록스(SmartBlocks) 설립자 마크 피델만은 "암호화폐 시장 신뢰 저하로 최소 6개월에서 1년 동안 부침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미디어는 바이낸스의 FTX 인수 철회로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산업에서 자금을 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세이 네트워크(Sei Network) 공동 설립자 제이 조그는 "많은 이들이 돈을 잃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생태계 재앙이 닥칠 것이다. 기관은 물론이고 개인들의 암호화폐 신뢰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업 플로팅 포인트 그룹(Floating Point Group) 공동 설립자 케빈 마치는 "결과가 어떻든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량의 자금을 뺄 것 같지는 않다. 이미 진출한 기관은 계속 남을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기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