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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만 크립토 유튜버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역사적 바닥 가리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8:21]

77만 크립토 유튜버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역사적 바닥 가리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21 [18:21]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가격은 FTX발 후폭풍 속에 21일(한국시간) 현재 16,000달러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하나의 주요 온체인 지표가 비트코인의 바닥을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 774,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립토 유튜버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새로운 비디오 업데이트에서 손익상태 비트코인 비율(Bitcoin’s percentage of supply in profit and loss)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역사적 바닥을 가리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온체인 지표 중 하나는 손익상태 비트코인 비율이다. 왜냐하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약세장의 특정 지점에서 수익 상태 해당 지표가 교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1년, 2014년, 2015년, 2018년, 2019년에 그런 모습을 보였으며 2022년 말 또 다시 반복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30일 이동평균선을 해당 지표에 적용하면, 역사적으로 볼 때 항상 바닥이 오기 직전 교차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19분 현재 1비트코인은 16,032.35달러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4%가량 급락하며 코인마켓캡 기준 일 저점인 15,943.14달러까지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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