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6천달러 회복, 투심은 여전히 불안...캐시우드 "BTC, 2030년까지 100만달러 간다"
하지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11월 2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2를 기록했고, '극단적 공포' 단계는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23일(한국시간)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6,2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22% 상승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5,656.61달러, 최고 16,253.0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114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8.6% 수준이다.
한편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창업자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비트코인은 진정한 화폐 혁명이다. 특히 달러를 기축통화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에는 매우 중요한 보험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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