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두 자릿수 블랙 프라이데이 펌핑(가격이 이유없이 급등)을 나타냈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이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강력하게 지지하는 디지털 자산인 도지코인(DOGE)은 26일(한국시간) 오전 8시 1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89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02% 급등한 가격이다. DOGE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08094달러에서 최고 0.09099달러까지 10% 넘게 치솟았다. 시가총액도 약 118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카르다노(ADA, 시총 약 108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8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나머지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 거의 움직이지 않았지만 하나의 디지털 자산이 급증하고 있다. 바로 도지코인이다"며 "하지만 도지코인이 블랙 프라이데이 랠리를 경험하는 이유는 완전히 명확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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