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상승 흐름 속에 일시 1,300달러를 회복했다. 이더리움이 1,300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 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은 시장의 계속되는 공포에도 불구하고 1,15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얻어 상승하며 베어마켓(약세장) 랠리를 펼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12월 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코마캡) 기준 1,2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64% 상승한 수치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262.61달러, 최고 1,302.0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1,577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8.3%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샌티먼트(Santiment)는 지속적인 암호화폐 약세장 속에서 핵심 지표가 이더리움에 대한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코마캡 커뮤니티는 이더리움의 12월말 가격을 평균 1,409.21달러로 예측했다. 이번 ETH 가격 예측은 약 2,05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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