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벨류, 케이팝코인, 스토리코인 등 총 8종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가브린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유언장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가브린트 Brandon Chung 기술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유언장 서비스에 활용함으로써 본인에 의해서 완벽하게 관리되면서 타인에 의한 변조로부터 완벽하게 방어되며,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며 “분실 등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과 어울리는 최적의 서비스 영역”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블록체인 유언장 플랫폼을 통해 구체적으로 손쉽게 자신의 유언장을 공개 또는 비공개로 작성할 수 있다. 가브린트는 무료로 제공하는 법률 자문 및 법정에서 인정받는 과정 일체의 법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유언장에 대한 대중의 보편적인 인식 개선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브린트는 게임(G), 증강현실·가상현실(AVR), 핀테크(int)의 약자를 따서 설립된 회사로 주요 사업은 이름처럼 게임 관련 사업과 가상현실·증강현실 및 핀테크 사업이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 미완성 기술인 것으로 오해받는 것에 반발해 직접 실제 서비스들에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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