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X 역대 최고가 대비 76% 떨어져...저스틴 선 "올해 트론 개발 역량 2배로 늘릴 것"
3세대 대표 암호화폐인 트론(Tron, TRX)은 지난 24시간 동안 1%가량 상승하며 0.055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1월 3일 오전 11시 40분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4위 암호화폐 TRX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7% 상승한 0.05524달러이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TRX의 사상최고가는 0.231673달러이다. 현재 TRX는 최고점 대비 76% 떨어진 가격이다.
전날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 창업자 겸 후오비 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2023년 트론 개발자, 스테이블코인, 디파이(탈중앙 금융)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면서 “또 대체불가토큰(NFT) 분야 개발을 통해 트론 프로토콜에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경제 매체 제몐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최근 후오비의 정리해고 및 연봉 삭감 등 소문을 부인했다. 그는 내부 직원들에 "언론에 보도된 후오비 해고 계획은 사실이 아니다. 후오비는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성장의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내년에는 사업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우블록체인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 "후오비가 연말 보너스 지급을 취소하고, 1,200명 규모의 직원을 600~800명으로 정리 해고할 계획이며 고위 임원들의 연봉 삭감도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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