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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살 소년, 비트코인 책 썼다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2/26 [15:56]

美 11살 소년, 비트코인 책 썼다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8/02/26 [15:56]

▲ 아마존닷컴 갈무리     © 코인리더스

 

미국에 사는 11살 소년이 '비트코인' 관련 책을 출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의 중학교에 다니는 11살 소년 앤드류 코리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비트코인을 얻는다: 비트코인에 대한 궁극의 가이드'(Early Bird Gets The Bitcoin: The Ultimate Guide To Everything About Bitcoin) 라는 책을 써서 1월 아마존 킨들에 자체 출판했다. 

 

CNBC에 따르면 기술분야 투자자를 아버지로 둔 코리는 수학을 좋아하고, 평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는 것을 좋아했다. 물론 앤드류는 다른 또래와 비슷하게 학교에 없을 때 보통 스포츠를 하고 아이폰으로도 놀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11살 아이들과 다른 점은 작년 부모와 의논해 14세에 2000만달러를 벌면 학교를 그만둔다는 계획을 세우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던 가운데 비트코인 관련 책을 출간해 비트코인 전문가가 됐다는 것이다.

 

한편, 이 책은 총 57 페이지이며 비트코인의 역사와 비트코인 지갑, 블록체인, 가상화폐 이더리움, 가상화폐공개(ICO)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전자책은 3.29달러에 판매하며, 종이책은 9.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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