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8,000달러선 회복....BTC 8일 연속 상승, 2021년 7월 이후 처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새해 증시 랠리와 동조화하며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으로 1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2022년 동안 약 65% 하락했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7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8,239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62% 급등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7,337.99달러, 최고 18,255.4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거래량도 34.44% 급증해 21,381,065,026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3,513억 달러까지 증가했고, 도미넌스(시총비중)는 39.5%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8일 연속 가격이 상승했으며 12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18,000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이는 코로나 19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7월 이후 처음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인플레이션의 하락과 금리 인상의 중단이 비트코인을 3만 달러까지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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