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밋코인(CLIMATECOIN)과 탄소거래소(CARBON TRADE EXCHANGE(CTX) - GEM)가 탄소 크레딧 거래/교환을 위한 세계 최초의 개인 대 개인 분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이밋코인은 모든 코인에 탄소 크레딧을 ‘탑재’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암호화폐로 발돋움한다.
CTX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탄소 거래소로 탄소 거래와 암호 화폐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세계 유수 기후 ‘금융’ 암호화폐와 손잡게 됐다.
웨인 샤프(Wayne Sharpe) CTX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 파트너로 양사만큼 적합한 기업은 없다”고 확언했다.
제임스 해프트(James Haft) 클라이밋코인 CEO 겸 공동설립자는 “우리는 하나의 계약 체결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화폐를 인수하고 지구를 구하는 데 일조하며 우리 화폐의 탄소 및 전력 발자국을 상쇄하는 동시에 암호 부문에서 어떻게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지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이밋코인은 이번 계약 체결로 CTX 글로벌 거래 플랫폼에서 결제 수단으로 인정되는 유일한 암호화폐가 된다. 또한 현 고객에게 탄소 크레딧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클라이밋코인은 토큰 판매로 조성된 자본을 바탕으로 탄소 분야의 환경 사업 다수에 투자할 계획이다.
토큰 판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클라이밋코인 웹사이트(climatecoin.io)에서 이더(ether)와 토큰을 교환하거나 아이코벤드(Icovend.com)에서 비트코인이나 신용카드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클라이밋코인은 세계 최대 거래소인 이더델타(Etherdelta)와 코인익스체인지(Coinexchange.io) 두 곳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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