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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 "올해 라이트닝 솔루션 출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2/04 [08:41]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 "올해 라이트닝 솔루션 출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2/04 [08:41]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코인리더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132,500 BTC(평단가 30,397달러)를 보유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공동창업자가 기업들이 수백만 명의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비트코인 보상 등)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라이트닝’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세일러는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2023년 비트코인 라이트닝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우리는 수백만 명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재무책임자(CFO) 앤드류 캉(Andrew Kang)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포지션을 매집하고 보유하는 전략과 신념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세일러는 "2020년 8월부터 비트코인을 매집하기 시작한 이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IT 공룡들보다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해 4분기 비트코인 손상차손이 1억 9,7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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