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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커뮤니티, 2월말 XRP 가격 0.4147달러 예측...리플 CTO "XRP 바이백, 사기처럼 보인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2/07 [19:34]

암호화폐 커뮤니티, 2월말 XRP 가격 0.4147달러 예측...리플 CTO "XRP 바이백, 사기처럼 보인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2/07 [19:34]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7일(한국시간) 현재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인 0.40달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XRP 가격은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18% 상승한 0.39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3909달러, 최고 0.403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28일 XRP의 평균 가격은 0.4147 달러로 예측됐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4.15% 상승한 수준이다. 최근 6개월 기준 커뮤니티 예측 정확도는 평균 77%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트 슈워츠(David Schwartz)가 XRP 바이백(Buyback)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지만 사기처럼 보인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답했다.

 

그는 "2012년과 2022년 우리가 배운 것이 있다면 낮은 리스크로 높은 수익을 약속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사기꾼이라는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플랩스 전 개발자 관계(developer relations) 담당 이사 맷 해밀턴(Matt Hamilton) 또한 "리플 커뮤니티 내 많은 사람들이 리플의 XRP 바이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이는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나리오로 판타지에 가깝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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