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이 '옐로'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IT 신기술 사업영역 진출에 나선다.
옐로모바일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사명 변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사업영역을 모바일에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등 신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
옐로모바일 계열회사들도 모회사와 공동체적 가치 공유, 사업 연계성 강화,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옐로모바일과 브랜드를 통합하고, 자사 사업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기업명으로 사명을 새롭게 할 계획이다.
옐로모바일은 지난해 말부터 벤처연합군 구조를 탈피하고 계열사간 통합작업, 사업정비, 조직재편에 속도를 높이며 새롭게 도약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애드테크, 헬스케어, O2O, 미디어커머스를 주축 사업으로 금융, 광고, 의료, 결제, 숙박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서비스 혁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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