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951회, 이더리움은 407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7%, 부정 48%, 중립 5%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긍정적’, ‘상승세 보이다’, ‘강세’, ‘서비스 제공하다’, ‘회복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 ‘손실’, ‘저항’,’ 공포’, ‘폭락’, ‘매수하다’, ‘급락’, ‘혐의’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9%, 부정 39%,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혁신적’, ‘효과적’, ‘안정적’, ‘성공적’, ‘안전하다’, ‘필수’, ‘편의성 높다’, ‘적극적’, ‘신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혐의’, ‘범죄’, ‘횡령’, ‘공포’, ‘사기혐의’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올해 1분기 중으로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놀라울 것”이라는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의 발언에 주목했다.
노보그라츠는 2월 15일(현지 시각),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연설에서 “작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3만 달러에 도달했더라면 행복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계속 인상한다면, 2027년 말 비트코인의 가치는 50만 달러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호들은 렉트(Rekt)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인용, 비트코인이 추후 수 주간 약세장으로 향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2022년 말과 같은 수준의 잠재적 하락세 지속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2만 3,000달러에서 하락하며 주간 캔들(candle)이 핵심 레벨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2만 1,800달러 선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비트코인이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2만 5,014달러를 시험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심리저항선인 2만 5,000달러이며, MRI(Momentum Reversal Indicator) 저항선은 2만 5,207달러에 형성됐다. 만약, 이를 돌파한다면, 비트코인의 심리적 저항선은 3만 달러까지 상승하면서 강세장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수 알트코인이 FTX 사태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비인크립토는 이더리움의 가격이 약 15% 조정됐다고 전했다. 가격 조정의 주된 원인으로는 고래 세력의 활동을 지목했다. 최근, 고래 세력이 총 5억 6,000만 달러 상당에 이르는 이더리움 토큰 35만 개를 매각하거나 재분배한 것으로 관측됐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2월 16일 오후 4시 26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9% 상승한 2만 4,566.66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8.34% 상승한 1,680.7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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