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주만에 13% 올라, 투심도 '중립 →탐욕' 전환..."BTC 포물선 랠리 진입"지난 한주 비트코인(BTC)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압박에도 13%가량 상승하며 2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오전 9시 18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한 24,644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2.71% 올랐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도 9.99% 상승하며 현재 1,691달러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은 1조 1천억 달러선을 회복, 현재 약 1조 1,170억 달러 규모이다
투심도 전주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60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주 '중립'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긴 박스권에서 벗어났다. 주봉 차트 기준 BTC/USDT의 상대강도지수(RSI)에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형성됐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포물선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몇 달 안에 56,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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