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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4천달러선 유지, 투심은 위축...비트파이넥스, BTC 선물 거래량 3개월來 최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2/23 [09:24]

비트코인 2만4천달러선 유지, 투심은 위축...비트파이넥스, BTC 선물 거래량 3개월來 최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3/02/23 [09:24]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소화하며 1%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오전 9시 17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 하락한 24,2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 가격보다 1.86% 떨어진 수치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3,644.32달러까지 떨어졌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1.06% 하락하며 1,645달러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은 0.76% 감소했지만 1조 1천억 달러를 유지했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위축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내린 56을 기록했다. 다만 '탐욕' 단계는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의 비트코인 선물 무기한 계약 거래량이 24시간 기준 46,183,169.66 달러로, 3개월 래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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