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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툰]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회사 알 수 있는 방법 없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3/09 [07:27]

[코툰]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회사 알 수 있는 방법 없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3/09 [07:27]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는 현재로서는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회사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쉬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은행가협회 행사의 준비된 연설에서 "어떤 (암호화폐) 기업을 신뢰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없는지는 본국의 통합 감독기관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제3자가 의미 있는 감독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알 수 없다. 현재 통합 감독 대상인 암호화폐 플랫폼은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FTX 사태는 1991년 BCCI은행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며, 큰 그림을 담당하는 단일 규제 기관이 없는 크로스보더(국경을 넘는) 활동의 복잡한 면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안정위원회 같은 국제 표준 설정 기관이 암호화폐 부문을 감독하기 위한 포괄적인 글로벌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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