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미국 은행 시스템 불평등하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3/20 [19:16]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은행 시스템은 불평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은행 시스템은 현대판 카스트 제도다. 최상위급 은행은 시스템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으로 분류되는 금융기관으로, 정부가 거의 항상 도움을 주는 만큼 해당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은 걱정할 부분이 없다. 다만 지역은행을 이용할 경우 정부가 이들의 예금을 지원할지 여부가 은행의 실패와 직결되므로 리스크가 있다. 가장 아래는 은행 예금이 없는 경우다"라며 "이곳은 공평한 경기장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