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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8,000달러선 회복, 투심도 개선..."BTC, 28,500달러 돌파시 3만달러까지 상승 기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09:01]

비트코인 28,000달러선 회복, 투심도 개선..."BTC, 28,500달러 돌파시 3만달러까지 상승 기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3/24 [09:01]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3월 24일 오전 9시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3.78% 상승한 28,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3.10% 오른 가격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27,183.36달러, 최고 28,729.8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보다 개선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오른 61을 기록했고, '탐욕'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외환 브로커 업체 FxPro 수석 시장 분석가 알렉스 쿱사이크비치(Alex Kuptsikevich)가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28,500를 돌파하면 댐이 붕괴하듯 30,000달러 선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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