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비트코인은 금융위기서 탄생한 '보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3/25 [21:32]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2008년 금융위기에서 탄생한 일종의 '보험'이며 미국 규제 당국은 시민들이 암호폐를 보유할 권리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붕괴하는 동안 암호화폐 가격이 치솟자, 정부는 지역은행 투자자(주식 및 채권 보유자)에게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여파로 전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요한 것은 은행 위기가 닥친 지금,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왜 각광 받느냐는 점이다. 전통금융과는 대조적으로 암호화폐는 실패의 중심점(central points of failure)이 없다. 암호화폐는 탈중앙화 돼 있으며, 투명하고 감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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