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前 아크인베스트 크립토 총괄 "은행 위기, 암호화폐엔 장기 호재"...비트코인 3만달러 돌파 전망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28 [21:12]

前 아크인베스트 크립토 총괄 "은행 위기, 암호화폐엔 장기 호재"...비트코인 3만달러 돌파 전망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3/03/28 [21:12]


2022년 11월 암호화폐 바닥을 정확히 예측한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현재 미국 은행 부문의 위기가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 강세 요인이라며 향후 시장을 낙관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전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 플레이스홀더 파트너가 2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은행 위기가 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이며, 이후 암호화폐가 상승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57,500명의 팔로워에게 "현재 은행 위기는 장기적으로 암호화폐의 강세 요인이다. 단기적으로는 폭풍의 눈에 들어서며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통화정책에 의해 발생한 은행 위기는 통화정책에 의해 해결될 것이다. 특히 은행 위기는 인플레이션 상승보다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인플레이션이 완화하면 연준과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다시 낮출 수 있고, 성장주와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빠르면 올해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버니스케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은 글로벌 은행 신뢰도가 흔들리는 이 순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올해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루가노,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기념 동상 공개…암호화폐 중심지 도약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