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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소송 소식에 리플 제외한 대부분 암호화폐 하락"...XRP 장중 0.50달러 돌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3/28 [22:18]

"바이낸스 소송 소식에 리플 제외한 대부분 암호화폐 하락"...XRP 장중 0.50달러 돌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3/28 [22:18]

 

크립토 인플루언서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이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바이낸스 기소 소식에 리플(XRP)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6번째로 큰 디지털 통화인 리플의 가격은 한국시간 28일 오후 10시 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3.58% 상승했으며, 현재 0.49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장중 한때 0.5029달러까지 올랐다. 지난 한 주 동안 XRP 가격의 상승률은 26%에 가깝다.

 

같은 기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4.48%,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4.55% 각각 하락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6,980달러, 이더리움은 1,736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올해 상반기에 판사가 리플-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는 리플과 XRP 커뮤니티의 기대 외에도 바이낸스 거래소가 곧 XRP/TUSD(트루USD) 쌍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도 XRP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XRP는 이날 0.49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초 이후 처음으로 이 가격대를 회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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