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바이낸스 기소 소식에 암호화폐 시장이 휘청거리는 가운데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미 CFTC의 바이낸스 기소)은 시간문제였다. 정의는 언제나 옳다. 다음에 무너질 도미노는 리플(XRP)일까?"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CFTC의 바이낸스 기소 소식에도 XRP 가격이 급등하는 이유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판사가 리플-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는 리플과 XRP 커뮤니티의 기대 외에도 바이낸스 거래소가 곧 XRP/TUSD(트루USD) 쌍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도 XRP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내가 보기에 현재 가격대의 XRP의 위험/보상 비율은 매력적이다. 리플과 SEC 간 소송 판결이 수주 내 나올 것이다. 이번주가 될 수도 있다. 만약 리플이 이기고 XRP가 증권이 아닌 것으로 결론나면 얼마나 오를까"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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