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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대 반등, 투심 '탐욕' 유지..."BTC, 세계 자산 시총 11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29 [14:28]

비트코인 2%대 반등, 투심 '탐욕' 유지..."BTC, 세계 자산 시총 11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3/03/29 [14:28]

비트코인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간 소송 이슈를 소화하며 2% 넘게 반등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3월 29일 오후 2시 23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49% 상승한 27,6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26,677.82달러, 최고 27,648.7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57을 기록했지만 '탐욕'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한편 글로벌 자산 시총 데이터 통계 사이트 8마켓캡(8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시총 약 5,337억 달러)의 전세계 자산 순위는 11위로, 메타, 텐센트, 존슨앤존슨, TSMC, 비자 등에 앞서 있고, 10위인 테슬라(시총 약 5,986억 달러)를 추격하고 있다. 

 

▲ 출처: 8마켓캡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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