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4월 3일(한국시간) 오후 8시 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29% 하락한 0.5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0.48% 오른 가격이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5063달러, 최고 0.528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트위터를 통해 "XRP는 마치 바퀴벌레와 같다. 핵전쟁에도 죽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XRP를 두고 똥코인이든, 증권이든 원하는 대로 불러라. 중요한 건 XRP만큼 탄력적인 암호화폐는 없다는 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 펀드 코인셰어즈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250만 달러가 순유입된 가운데 리플(XRP) 상품에 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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