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일(현지시간)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로고를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의 상징인 시바견(시바이누)으로 변경하면서 DOGE 가격이 30% 가격 급등한 가운데 장기 휴면 도지코인 지갑이 9년 만에 갑자기 깨어났다.
이번 활성화는 머스크가 트위터의 새 로고를 도지코인의 시바견 이미지로 교체한 후 도지코인에 대한 전 세계 구글 검색이 2,000% 가까이 급증한 시기와 맞물려 이뤄졌다.
도지코인은 2014년 초에 처음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원래는 단순히 농담으로 만들어졌지만, 가벼운 성격과 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열성적인 커뮤니티 덕분에 빠르게 충성도 높은 팔로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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