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는 지난 주 초 30% 이상 급등한 후에도 도지코인이 여전히 더 많은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지코인은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트위터의 로고를 파랑새에서 시바견으로 변경한 후 급등했지만 6일(현지시간) 트위터의 로고가 파랑새로 다시 변경되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7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샌티멘트의 마케팅 디렉터 브라이언 퀸리반(Brian Quinlivan)은 지난 30일 동안 도지코인의 실현가치 대비 시장가치(MVRV)가 '위험 구간'(danger zone) 아래에 있으며, 이는 선도적인 밈 코인이 여전히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MVRV는 시세와 평균 가격의 비율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자산이 매도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퀸리반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평균 거래 수익률의 경우 30일 MVRV가 +11%에 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트코인이 +20% 이상을 기록하면 '위험 구간'에 해당한다.
하지만 퀸리반은 최근 랠리 이후 밈 코인이 활성 주소와 유통량, 거래와 거래량, 고래 거래가 급증하는 등 잠재적인 로컬 정점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8일(한국시간) 오후 5시 3분 현재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전 대비 0.11% 오른 0.08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주일 전보다 7.77% 상승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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