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디파이 규제, 새로운 기술 소멸시키는 결정"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4/16 [19:04]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서비스) 규제에 착수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행보에 대해 헤스터 피어스 SEC 전문 위원이 "새로운 기술을 소멸시키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앙화 거래소와 디파이를 같은 동일한 기준으로 규제한다는 SEC의 규제 개정안에 대해 "진보가 아닌 정체를 지지하고, 중앙 집중화를 강요하고, 새로운 기술을 해외로 추방하고 소멸시키는 결정"이라며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생각하지 않고 거래소의 합리적인 범위를 넘어 잘못된 정의를 다른 활동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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