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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크릭 CEO "6월 암호화폐 여름 시작 될 것"...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 전망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5/16 [17:03]

모건크릭 CEO "6월 암호화폐 여름 시작 될 것"...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 전망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5/16 [17:03]

▲ 마크 유스코/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헤지펀드 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오는 6월이면 암호화폐 여름(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옹호론자로 꼽히는 유스코는 최근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달에 암호화폐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는 자신의 주장은 다소 시기상조라면서,  6월 중순에 암호화폐 여름이 시작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기술적 반전 패턴을 형성하며 가격 상승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2만7천달러 구간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됐다. 모멘텀을 이어가려면 좋은 소식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미국 지역 은행이 무너진 것과 관련 "은행 시스템에 공포를 조장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원활히 도입하려는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유스코는 지난해 10월 "다음 비트코인 강세장은 내년 2분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초로 예상되고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내년 2분기 암호화폐 시장 랠리에 시동을 걸어 줄 것"이라며 "이 랠리는 암울한 거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어날 것이다. 아마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잠재적으로는 그 이상도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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