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랠리 예측..."2025년까지 420% 상승 전망"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가 시가총액 기준 최고 암호화폐 자산인 비트코인(BTC)이 공식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주요 비트코인(BTC) 지표가 나왔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139,200명에게 비트코인의 월간 이동평균 수렴 다이버전스(MACD) 지표가 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MACD는 트레이더가 추세 반전 가능성을 관찰하는 데 사용하는 모멘텀 지표이다. 데이브 더 웨이브는 MACD 지표가 과거에 정확한 비트코인 지표였다고 설명했다.
2021년 5월 비트코인의 가격 폭락을 예고한 것으로 유명한 데이브 더 웨이브는 또한 "주간 BTC MACD가 견고한 상승세를 보인 후 잠시 주춤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데이브 더 웨이브는 지난 6월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이미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제 문제는 비트코인이 얼마나 더 오를 수 있느냐이다. 2025년까지 현재 가치에서 4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이후 나타난 로그성장곡선(LGC) 매개변수 내에서 비례적으로 상승할 경우 202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57,512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27042달러, 0.382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서 바닥을 찍었다. 이는 다년간 비트코인 상승세를 이끌었던 2016년의 가격 패턴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7월 6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36% 하락한 30,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0.68%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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