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7월 美기준금리 0.25%p 인상 확률 91.8%"...내년 6월까지 금리 인상 중단 전망도7월 1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7월 26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525-550)할 가능성은 91.8%에 달했다. 반면 기준금리를 동결(500-525)할 가능성은 7.6%에 그쳤다.
외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Mary C. Daly)가 향후 1~2번의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말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반면 국제신용평가업체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연준이 내년 6월까지 금리 인상을 멈추고, 그때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