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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달러 회복, 투심도 개선...美 투자자 23% "BTC 1년내 7만달러 회복 가능"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7/24 [09:50]

비트코인 3만달러 회복, 투심도 개선...美 투자자 23% "BTC 1년내 7만달러 회복 가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7/24 [09:50]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주말을 지나면서 3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7월 24일 오전 9시 48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10% 상승한 30,0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9,741.53달러, 최고 30,330.6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5,843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8.6%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전날보다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1포인트 오른 5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한편 크립토밴티지(CryptoVantage)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자산 투자자의 23%가 비트코인이 향후 1년 안에 전고점인 7만 달러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47%는 5년 안에 7만 달러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14%는 '예측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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