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기관, 암호화폐 시장 참여 의지 커졌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7/24 [20:17]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뱅킹 업체 앵커리지 디지털의 공동설립자 디오고 모니카(Diogo Monica)가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향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 참여 의지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는 이같은 기류가 명확히 감지되는데 정작 외부에서는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기관들은 지난 2년 동안 암호화폐 생태계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블랙록 등 초대형 금융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신청하고 있다. 기관들은 암호화폐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 수용하고 있다. 아울러 이 업계의 내러티브는 이제 실물자산 토큰화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일반 국민들에게도 매우 친숙하고 규제 기관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다”고 강조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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