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비트코인 '엄청난 패닉'에 빠질 수도...지지선 유지해야"
12만 2천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톤 베이스(Tone Vays)가 주력 암호화폐 자산인 비트코인(BTC)이 중요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면서, '대규모 패닉'을 피하려면 비트코인 지지선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베이스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낮추고 있다고 밝히면서, 매도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비트코인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베테랑 트레이더는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25,000달러를 재방문할 경우 패닉에 빠진 투자자와 트레이더의 매도 물결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은 즉시 추세 반전해야 하며, 그 즉시란 이번 달을 의미한다"며, "비트코인이 2만 5천 달러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2만 달러 이하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면 엄청난 패닉이 시작될 것이고 많은 채굴자들이 실제로 곤경에 처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8월 4일 오후 5시 55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34% 상승한 29,1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5,670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8.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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