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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3% 반등 , 조정 끝났나...코인베이스 XRP 무기한 선물 거래량↑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8/09 [09:16]

리플 3% 반등 , 조정 끝났나...코인베이스 XRP 무기한 선물 거래량↑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8/09 [09:16]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3%가량 반등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한국시간 8월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3.10% 상승한 0.64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이날 최저 0.6153달러, 최고 0.644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2.06% 상승한 29,796달러에,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1.60% 오른 1,857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 토큰이 플러스 영역으로 돌아오면서 조정이 종료되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XRP 가격이 0.61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월말까지 0.68달러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은 8월 1일 데뷔 이후 리플과 라이트코인(LTC) 무기한 선물 거래량이 4,37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가 최근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 1일 첫 선을 보인 이후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에서 XRP와 LTC의 무기한 선물 계약은 무려 4,37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유투데이는 XRP가 코인베이스에서 반등 모멘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와 크라켄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거래소는 최근 XRP를 재상장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리플에 유리한 결정적인 판결에 따른 것으로, 리플의 가치가 70%까지 치솟으며 한때 비트코인(BNB)을 능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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