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주식·채권 폭락하면 100만달러도 가능"
유명 기업가이자 투자자이며 인기 도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Rich Dad Poor Dad)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요사키는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돈'(people's money)이고 금과 은은 '신의 돈'(God's money)이다"면서서, 비트코인이 가까운 시일 내에 10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그는 주식과 채권 시장이 폭락할 경우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트위터에 "오는 8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브릭스 국가들이 금 페깅 암호화폐를 공개할 예정이다. 달러는 죽을 것이고 수조 달러가 집(미국)으로 몰려들어 물가가 치솟을 것이다. 금, 은을 사라. 그리고 비트코인은 내년 12만 달러까지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8월 15일 오후 9시 4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11% 하락한 29,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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