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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툰]"가정서 1비트코인 채굴하려면…글로벌 평균 전기료 46,291달러"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8/21 [19:31]

[코툰]"가정서 1비트코인 채굴하려면…글로벌 평균 전기료 46,291달러"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8/21 [19:31]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가 보고서를 통해 "일반 가정에서 비트코인(BTC) 1개를 채굴하는 데 드는 글로벌 평균 전기요금은 46,291.24달러다. 이는 2023년 7월 BTC 월평균 시세 30,090.08달러보다 35%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채굴 비용(전기료)이 가장 비싼 대륙은 유럽으로, 유럽 가정에서 1BTC를 채굴하는 데 드는 비용은 85,767.84달러에 달했다. 가장 채굴 비용이 낮은 대륙은 아시아로, 평균 채굴 비용은 20,635.62달러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가정용 전기요금이 낮은 레바논, 이란, 시리아, 에티오피아, 수단 등이 채굴 비용도 낮은 국가로 분류됐다. 대한민국의 경우 가정에서 1 BTC 채굴하기 위해선 29,000달러가 드는 것으로 추산된다. 코인게코의 이번 보고서는 147개국 비트코인 채굴 비용과 8가지 채굴 모델, 채굴자들의 평균 채굴 시간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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