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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툰] "비트코인 채굴 탄소 배출량 우려, 과장됐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9/16 [20:46]

[코툰] "비트코인 채굴 탄소 배출량 우려, 과장됐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9/16 [20:46]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탄소 발자국(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행시키는 온실 기체 총량)에 대한 우려는 과장됐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탄소 배출량이 2021년 중반 정점을 찍은 이후 중국 정부의 채굴 금지 등 조치로 인해 37.5%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이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400% 증가한 반면, 채굴자의 탄소 배출량은 6.9%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이러한 수치는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탄소 배출량 우려가 과장되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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