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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0.50달러 지지선 지켜낼까...리플, 캐나다서 인력 충원 나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9/26 [07:08]

XRP 0.50달러 지지선 지켜낼까...리플, 캐나다서 인력 충원 나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9/26 [07:08]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자체 암호화폐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하락했지만 0.50달러 지지선은 지켜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한국시간 9월 26일 오전 7시 2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62% 하락한 0.5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0.85% 하락한 26,279달러를 기록 중이고,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0.11% 내린 1,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달러 지수의 강세로 인해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반등해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0.50달러) 위로 가격을 밀어 올릴 수 있으면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0.53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다. 반대로 상승 추세선이 유지되지 못한다면, 리플 가격은 먼저 0.46달러까지 하락한 후 강력한 지지선인 0.41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다만 이 수준은 구매자들의 강력한 매수를 끌어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리플이 지난 24일 오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최신 채용 공고가 캐나다에 집중돼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전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리플은 14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 중인데 이 중 다수가 토론토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올해 리플은 미국 이외 지역 채용 비중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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