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레이어1 경쟁자인 솔라나(SOL)는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이 14% 급등하며 23.17달러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가격 급등으로 솔라나는 도지코인(DOGE)을 제치고 시가총액 7위를 차지했다.
SOL는 지난 7일간 18.12% 상승했고, 9월 중순 이후 25% 이상의 상승세로 강력한 랠리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SOL 가격 모멘텀은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일어나는 주요 개발을 배경으로 한다"고 진단했다.
솔라나는 지난 8월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암호화폐 결제 프로토콜 솔라나페이가 캐나다계 다국적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Shopif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쇼피파이 이용자는 솔라나페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거래 수수료 없이 웹3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솔라나는 설명했다.
결제 옵션으로는 USDC가 제공된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SOL 가격이 현재 수준을 넘어서면 32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 하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면 16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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