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문제로 꼽혔던 '거래 및 보상 투명성'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한 소비자 분석 및 소셜 마케팅 플랫폼 '로빈8'(Robin8)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로빈8은 지난 7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의 640 아트타워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 밋업'에 참여,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플랫폼을 소개했다.
로빈8은 광고주와 인플루언서(콘텐츠 생산자),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공정한 보상이 돌아갈 뿐 아니라, 플랫폼 내 모든 활동을 블록체인이 전부 기록하는 데다 조작도 불가능해 거래의 투명성이 높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특히 광고주와 인플루언스, 소비자를 연결하는 데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광고 효과 분석과 적절한 광고 구독 타깃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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