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주 강세장이 시작된 이후 상승한 가격의 일부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한국시간 10월 25일 오후 8시 32분 현재 기준으로 0.5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랠리는 지난 한 주 동안 XRP의 12.72% 급등과 14% 증가한 23억 달러의 대규모 거래량으로 더욱 강화되었다.
XRP는 10월 랠리를 촉발한 자산 중 하나이지만, 현재까지 리플의 성장률은 체인링크(LINK), 솔라나(SOL) 등 일부 상위 알트코인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 시장에 유동성을 계속 공급하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 모멘텀, 랠리에 힘을 보태고 있는 리플랩스의 노력(회사는 어제 업홀드와 국경 간 거래를 위한 유동성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XRP가 확보한 규제 명확성 등에 다수 투자자들은 XRP 결제 코인에 더 가파른 상승 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XRP는 여전히 3.84달러에서 85% 하락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 큰 폭으로 성장할 여지가 있으며, 시장에서는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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