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포물선 랠리에 고래 지갑도 역대 최다...LINK 상승세 이제부터가 시작?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1,000개 이상의 체인링크(LINK) 토큰을 보유한 대형 LINK 지갑의 수가 27,152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체인링크 고래 지갑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LINK 가격이 19개월 만에 최고치인 13.07달러로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탈중앙화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의 기본 자산이자 시가총액 12위 암호화폐 LINK는 월요일에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3.00달러를 돌파했고, 지난 한 달 동안 72% 이상 상승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플로우 호스(Flow Horse)는 LINK가 이제 막 상승세를 시작했을 수 있다면서, 미래를 위한 매력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 분석가 hitesh.eth가 X(구 트위터)를 통해 "LINK 가격 상승률은 올들어 비트코인(BTC)을 능가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보유자의 79%가 수익 상태인 반면에 LINK 보유자의 54.96%만 수익 상태다. LINK는 16~27달러에서 주요 저항에 직면할 것이며 27달러 돌파 시 강한 랠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LINK 보유자의 80% 이상이 수익 상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LINK는 한국시간 11월 8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1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LINK의 사상최고가는 2021년 5월 10일에 기록한 52.8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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