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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다음 반감기 한달전에 최고 6만 달러까지 오를 수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1/08 [17:24]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다음 반감기 한달전에 최고 6만 달러까지 오를 수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1/08 [17:24]

▲ 비트코인(BTC)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략가이자 트레이더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비트코인(BTC)이 포물선형 급등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립토 분석가 스벤슨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자신의 팔로워 130,100명에게 비트코인이 반감기 전 포물선형 급등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4월에 있을 다음 반감기가 강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낙관론을 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반감기 한 달 전에 6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모든 움직임이 곧바로 상승 궤도에 오르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두 가지 단기 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했는데, 목표치는 36,850달러와 31,500달러로 두 가지 모두 긍정적인 추세를 나타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24년 4월로 예정된 반감기는 전통적으로 비트코인 채굴자의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강세 촉매제로 여겨진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월 8일 오후 5시 20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93% 상승한 35,2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2.50%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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